엽서북 <still days>
2025
우리집 고양이 몽쉘
산책하다 본 나무와 길가의 꽃
친구와 나누어 먹은 케이크
따뜻한 라떼 한 잔
책상 위의 오일파스텔과 종이
노란색, 주황색, 초록색, 회색과
다양한 빛을 품고 있는 미색들
웃을 수 있는 공기와
다정한 눈빛
언제나 그리운 일상의 장면을 담아.
44page
10x15cm
질감이 있는 판화지에 인쇄하여 원화를 소장하는 듯한 따뜻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
자연스레 뜯긴 데클엣지를 살려서 제작했기에 책마다 마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.